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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글쓰기는 불확실성을 수반하지만 두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꾸준히 쓰는 과정이 중요하며, 두려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사라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.
- 결과는 운의 영역이므로 현재에 집중하여 글쓰기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며,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결국 성공할 수 있다.
- 작가 김창옥의 말처럼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과정에서 빛이 확장되듯, 두려움을 이겨내고 글쓰기를 지속하면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.
누구나 글을 쓸 때 마주하는 불확실성의 벽 앞에서 때때로 스스로를 의심하곤 한다.
'이 작품이 과연 빛을 보게 될까, 아니면 빛을 보지도 못한 채 사라지게 될까?'
사람의 미래는 늘 불투명하며 아무리 예측하려 해도 그 결과엔 완벽한 정답이 없다. 그러니 우리는 불확실성을 핑계로 글쓰기를 멈춰서는 안 된다.
Figure in a Dark Wood (1911–24)_Herbert Crowley (English, 1873 – 1937)
두려움을 느끼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은 아니다. 그저 두려움 속에서도 글을 쓰고 또 쓰다 보면 언제 두려움을 느꼈는지 모를 정도로 두려움이 옅어진다는 점을 잘 기억하면 된다.
내 작품이 성공할지, 실패할지에 대한 결과는 운의 영역이다. 그러니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리기 보다 일단 쓰는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. 미래에 관한 두려움,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쓰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게 되어 있다.
▶ 두려움에도 하다 보면 두려움이 사그라집니다. 빛과 어둠이 공존하다 빛이 조금씩 번지고 확장합니다.
-김창옥, 나를 살게 하는 것들, 수오서재